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 19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특히 서울 강남의 건물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포항과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로 올라섰고, 어제와 비교하면 숫자가 49명 많아졌습니다.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했고,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는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일별로 72명, 55명, 51명, 99명 등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지만, 하루 새 배 가까이 늘면서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21∼22일 이틀간 40명, 36명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늘 다시 증가했습니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의 주상복합건물인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어제 낮까지 총 39명이 확진됐고,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관련 사례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32명까지 늘어났습니다.오늘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3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카타르·카자흐스탄·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터키·영국·미국이 각 1명입니다.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을 합치면 서울 40명, 경기 30명, 인천 5명 수도권에서 총 75명이 나와 여전히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 총 13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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