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진단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이는 1주일 전인 지난 8일의 1.12배, 2주일 전인 지난 1일의 1.39배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 9866명→15만 1748명→13만 7204명→12만 8714명→12만 4592명→11만 9603명→6만 2078명으로, 일평균 12만 4829명이다.전문가들은 이날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와 8월말 초·중·고 개학 등을 유행세의 변수로 보는 한편, 재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에도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긴 꼬리'를 형성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7월 15일 위중증 환자수가 65명이었는데, 한달 사이 위중증 환자 수가 8.02배로 급증했다. 위중증 환자 수의 증감 추이는 1~2주 전 신규 확진자 발생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 이상 발생한 날이 많아 위중증 환자 수도 적어도 한동안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송파구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종민 기자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5.3%로 전날보다 3.2%p,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7.3%로 전날보다 1.8%p 각각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의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발표치보다 3.9%p 증가한 71.6%를 기록하며 70%를 넘어섰다.누적 사망자는 2만 567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6087명, 서울 8246명, 경남 3935명, 경북 3584명, 대구 3038명, 인천 2982명, 부산 2929명, 충남 2843명, 전남 2782명, 광주 2714명, 전북 2453명, 강원 2369명, 대전 2263명, 충북 2242명, 울산 1595명, 제주 1473명, 세종 522명, 검역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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