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홈페이지"20초 이상 손씻기 중요"
"날씨가 바이러스 영향? 아직 불확실" “콧물이 나고 가래가 나면 보통 감기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마른기침에 콧물이 나지 않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햇볕을 싫어하고 열에 약하여 26~27℃만 되어도 죽습니다.”SNS에 급속하게 유보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증상과 예방법을 정리한 글도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확산되고 있는 정체불명의 예방법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안이란 모양새까지 갖췄다.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실제 CDC 권고안을 확인해 사실관계를 따져봤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증상은 크게 열, 기침, 호흡곤란 등 3가지다. CDC는 “이와 같은 3가지 증상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14일 후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단서 조항도 달았다. “잠복기 2~14일은 메르스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증상 발현을 기반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개학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수돗가에서 손을 씻고 있다. 뉴스1가장 중요한 건 손씻기다. CDC는 “바깥 활동을 한 후 집에 돌아오면 적어도 20초 이상 비누를 묻혀 손을 씻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로 손을 씻을 수 없는 경우엔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들어간 손 소독제를 활용해 손등과 손바닥을 골고루 닦아내야 한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도 조언한다.기침하거나 코를 푼 경우에는 어떨까. CDC는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곧바로 비누를 묻혀 손을 씻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손을 씻는 시간은 물론 최소 20초 이상이다.여기서 잠깐. 20초란 시간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길 수도 짧을 수도 있다. 20초란 시간이 어느 정도 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애국가를 떠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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