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서 지난 17일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사망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발생한 위치 등으로 인해 100여년 주기로 발생하는 ‘난카이 해구 대지진’에 대한 일본인들의 공포를 또다시 키운 사건이 됐다.
이번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고치현과 에히메현에서 이 정도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일본의 현행 지진 등급 체계가 도입된 1996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지진은 난카이 대지진의 예상 진원역에서 발생했기에, 지진 직후 일본인들의 우려는 적지 않았다. 난카이 대지진은 수도권 서쪽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구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 지진이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은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으로 1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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