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주장 손흥민 선수가 공격의 선봉에 나섭니다. 브라질 주전 공격수인 히샤를리송과는 토트넘에서 절친한 동료이지만, 내일 16강전에서는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했습니다.수비 지역부터 70m 이상 거침없이 내달린 뒤, 상대 수비 3명을 앞에 두고 가랑이 사이로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준 손흥민과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패스를 받아 그림 같은 시저스킥을 터뜨린 히샤를리송, 이번 대회 최고의 골과 어시스트를 작성하며 최고의 장면을 연출한 두 선수가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칩니다.지난 5월 브라질 대표로, 7월에는 토트넘 선수로 2차례 한국을 찾아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합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고전하던 히샤를리송은 브라질 대표팀에 뽑히자 아이처럼 기뻐할 만큼 첫 월드컵에 기대를 드러냈고, 손흥민은 안면 골절 부상에도 마스크를 쓰고 나설 정도로 태극전사의 사명감이 있습니다.토트넘의 또 다른 절친 우루과이 벤탕쿠르와 함부르크 시절 옛 스승인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을 집으로 돌려보낸 손흥민은 최강 브라질을 이끄는 히샤를리송과 맞대결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축구 대표팀 주장 : 축구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걸 며칠 동안 잘 준비해서, 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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