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53주기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10일 저녁 7시 20분부터 비정규직 노동단체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서울 종로구 디엘이앤씨 본사 앞에서 전태일 열사 53주기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루 앞두고 전야제를 열고 있다. 김채운 기자10일 저녁 7시20분부터 비정규직 노동단체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서울 종로구 디엘이앤씨 본사 앞에서 전태일 열사 53주기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루 앞두고 전야제를 열었다.
차헌호 비정규직이제그만 공동소집권자도 “기계 취급받고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 취급받는 비정규직, 이 시대의 전태일들이 여기 모였다”며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은 1100만 비정규직 목숨이 걸렸다는 마음으로 5년 동안 싸웠다. 앞으로 더 어려운 처지의 소외된 동지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에서 온 정원현씨도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매년 전야제를 해왔다. 내일 전국노동자대회 전에 힘을 모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며 “비정규직 문제 해결 없이 사회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시민단체에서 심야 노숙집회 금지 처분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경찰을 상대로 집행정지신청을 내면서 이날 노숙집회 과정에서 강제 해산 우려가 있었지만, 주최 쪽과 경찰 간 마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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