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도 식당서도…차분히 ‘멈춤’에 적응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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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시행 첫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은 강화된 지침에 차분하게 적응하는 분위기였다.

줄 대신 ‘자발적 드라이브스루’ 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더 연장하고,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방식 및 운영시간에 대한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실시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타벅스 커피숍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시행에 따라 서울시도 30일부터 9월6일까지 한주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했다. 시행 첫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은 강화된 지침에 차분하게 적응하는 분위기였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가 전격 시행된 30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9월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하려 한다. 일주일 동안 ‘일상을 포기한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20~40대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전체 38.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에서 2시간30분 정도 머문 뒤 같은 층 방문자 수십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남 할리스커피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근처 스타벅스 출입문에는 ‘포장판매만 가능하다’라는 문구가 크게 붙어 있었다. 평소 인근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카페이지만 매장 내에 테이블과 의자들은 모두 한쪽 벽면으로 밀려 있었고, 내부는 한산했다. 손님이 매장에 들어서자 출입문에 대기하던 직원은 체온을 잰 뒤 정보무늬를 찍어 출입명부를 관리했다. 직원들은 주문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거리가 가까워지지 않도록 “2미터 이상 떨어져 주세요”라고 연신 당부했다. 수도권 음식점은 낮에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한 탓인지 낮 시간임에도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가는 시민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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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동 막자. 중국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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