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를 책임져 온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전격 면직됐다. 친 부장은 지난달 25일 이후 외교 활동을 중단하고 공식성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신병 이상설 등 각종 추측과 소문에 휩싸여 왔다. 중국 측은 친 부장의 구체적인 면직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지난해 말 외교부장에서 물러난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을 다시 외교부장에 재 임명했다.
전인대는 이날 친 부장 면직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친 부장은 지난달 25일 베트남·스리랑카 외교장관 등과의 회담을 끝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감추면서 건강 이상설 등에 휩싸여왔다. 중국 외교부는 친 부장의 부재 상황에 대해 2주 넘게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다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왕 위원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 회의 참석 소식을 전하며 친 부장이 ‘신체 원인’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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