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개월 전부터 악취가 난다는 주민들의 말에 비춰 남성이 고독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남성이 거주하던 아파트에는 ‘최근 악취 민원은 6층 세대 입주민 사망 사건과 관련된 냄새로 추정된다. 유가족에게 연락해 세대 출입이 가능하면 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 입주 당시 혼자 거주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실제로 혼자 살았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악취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아파트 측에 요구해왔다고 한다.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붙인 게시물에 따르면 “50일 넘도록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악취로 인해 호흡 곤롼과 두통 등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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