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해보니 들어보니, 그래서 보니보니죠. 취재기자가 한 땀 한 땀 최선을 다합니다. 오늘도 정희윤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테이블에 이것저것 놓여있는데 이게 다 뭡니까? 오늘은 어떤 보니를 준비했습니까?
오늘은 '새활용' 해보니 입니다. 명절에 고기나 과일 같은 신선식품 받으면 보냉백이 꼭 같이 오죠. 이번 추석에도 받은 분들 계실 텐데, 이건 보냉백을 새활용한 제품들입니다. 돗자리, 파우치 그리고 보냉이 가능한 음료수 가방이에요.아마 영어로 들으시면 익숙하실 텐데, 업사이클링이라고도 하고요. 우리말로 하면 새활용입니다.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걸 뜻합니다.일단 기업에서 보냉백을 다시 회수를 합니다. 롯데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는 보냉백을 반납하는 고객들에게 상품권이나 자사 포인트로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수한 보냉백을 이렇게 쓸 만한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 저도 직접 참여해 새활용해봤습니다.건물 대형 현수막도 저렇게 새활용해서 새 제품을 만들어 내니까 굉장히 의미가 있네요.
보통 페트병에 붙어있는 라벨지 보면 원료 표기가 돼 있잖아요. 플라스틱이라는 글자 밑에 영어로 OTHER이라고 적힌 게 있을 거예요. 그걸 혼합 플라스틱이라고 해요. 맥주 페트병이나 즉석밥 용기 이런 게 대표적인데요. 재활용이 너무 잘될 것 같이 생겼지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요즘은 보통 하단에 추가로 '재활용 어려움'이라고 적어두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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