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뒤 두 번째로 검사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친정부’ 성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인사들도 대거 핵심 보직에 발탁됐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천한 인사는 모두 승진에서 배제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를 ‘윤석열 사단 대학살’이라 명명됐던 지난 1월 검사장 인사를 넘어 ‘아예 전멸됐다’고 평가한다. 검찰 ‘빅4’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모두 호남 출신이 맡았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전북 완주 출신인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전북 고창 출신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심 부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불기소 의견을 밝혔다가 장례식장에서 양석조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등이 “당신이 검사냐”면서 항명성 발언을 했다. 이후 추 장관은 이를 ‘상갓집 추태’라고 명명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사법연수원 27~28기 중 6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이날 인사에서 고검장급 2명, 검사장급 6명을 승진시켜 신규 보임하고, 18명을 전보 인사했다.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이끌어온 이종근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는 승진해 대검 형사부장에 임명됐다. 이 차장검사는 박상기 전 법무장관의 장관정책보좌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발족한 ‘검찰개혁 추진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했다.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검사는 서울고검 차장에 임명됐다. 이철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부임한다.법무부는 “검찰의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우수 형사부장 등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검사들을 적극 우대하고, 민생과 직결된 형사 분야의 공인 전문검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놓고 검찰 내부에서는 “기수별 상위권은 아무도 이번 인사에서 검사장을 달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농단, 사법부농단 으로 번호표 뽑고 대기중
'추미애 발 2번째 인사태풍...윤석열 사단 학살 넘어 전멸됐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한여름에도 서리가...추미애가 무섭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돼 범죄자가 된 황교안,이낙연,정세균 그리고 서훈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메인 트윗 참고). 중앙의 관심요.
삐딱한 인사! 권력형? 범죄라고 할 수 있을듯!
어디까지 더 실망해야하나 ㅠㅠ
귄,돈,언 카르텔 나라 썩는다. 다음 차례는 땡붓 개혁? 자체개혁시? 손잡고 함께 가자. 하늘이 주신 기회.ㅡ?
본분을 망각하고 검찰개혁의 의지가 없는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는 건 당연한 일. 국민이 원하고 대통령이 명한 임무를 수행할 생각이 없는 자가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이유가 무엇?
끝까지 해보겟다 칼날위에서 신기에 빠져 자기몸에 피흐르는지 모르고 춤만 추는구나^^
친정부가 아니라 친정권이지.
검사들중 친 정부 성향이 어딨어? 검사는 검사편일 뿐이야? 아 맞다? 검언유착 한다고 언론에 나오던데 모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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