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소재 놓고 분열…‘용산 책임론’도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 책임”이라며 전격 사퇴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총선 패배와 사령탑 부재로 혼란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비례대표 의석을 제외하더라도 제1야당인 민주당이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함으로써 22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8년까지 입법 권력을 쥐게 됐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곳에서 승리하며 개헌 저지선을 간신히 사수했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전격 사퇴했다고는 하나, 당 내부에서는 총선 참패의 책임 소재 등을 두고 ‘눈치게임’도 벌어지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실발 각종 악재가 작용했다는 데서 ‘용산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직전에 당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부터 일반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 저 또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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