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와 전쟁확대 별러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인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검거된 테러범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다. 타지키스탄 언어를 쓰는 그는 지난 4일 튀르키예에서 무기를 구해 러시아로 입국했으며, 범행을 대가로 100만루블을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당초 유럽을 테러대상지로 지목했던 ISIS-K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감시가 느슨해진 모스크바를 대상으로 지목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러시아 연방정보국은 과거 테러 위협 대상으로 이슬람 감시에 매진해왔지만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초점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 자국민으로 전환하면서 테러 대응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카말 알람 대서양위원회 연구원은 “무슬림이 다수인 체첸을 제압하고 푸틴은 이슬람 무장세력과의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밀리턴트와이어의 루카스 웨버는 “러시아가 시리아와 아프리카 전역에 개입하고 탈레반과 관계를 맺은 뒤 적대세력인 IS의 테러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