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뒤, 경찰차들도 연이어 출동합니다.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피투성이 상태였습니다.학교 측은 교사가 복도에서 남자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학생 10여 명을 서둘러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남자는 학교 뒤 야산에서 30대 남성에게 흉기에 찔린 뒤 구조 요청을 하러 내려온 거로 파악됐습니다.
[김두진 / 충남 아산경찰서 형사과장 : 부상 당하신 분 깨어나면 그분 상대로 사건 개요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고요. 또 양쪽 휴대전화 제출받아서 포렌식할 예정입니다.]하지만 교실까지 아무 제지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교 보안 허점이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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