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기적 재현할까... 벤투호, 마지막 포르투갈전서 사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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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기적 재현할까... 벤투호, 마지막 포르투갈전서 사활 건다 벤투호 월드컵 벤투 한국 포르투갈 박시인 기자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끝까지 도전해야 한다. 포르투갈은 매우 강한 상대다. 하지만 한국 축구는 4년 전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한 예상을 깨고 FIFA 랭킹 1위 독일을 물리치며 대이변을 만들었다. 4년 전 카잔의 기적을 카타르 도하에서 실현시킬 수 있을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랴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지난 가나전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슈팅수 21-8, 볼 점유율 53%-32%로 완전히 압도했다. 하지만 최종 점수는 2-3이었다. 상대에게 허용한 3개의 유효 슈팅이 전부 실점으로 연결됐다. 큰사진보기 ▲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현재 순위 한국은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 FIFA 홈페이지 캡쳐H조에서 가장 강팀인 포르투갈전을 남겨둔 한국으로선 16강 진출 전망이 어두운 게 사실이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교체로 들어온 뒤 1분 만에 조규성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3분 후 김진수-조규성의 합작 동점골로 이어지는 데 있어 추격의 단초 역할을 제공한 것이다. 이날 이강인은 33분 동안 1도움을 포함, 터치 39회, 기회 창출 2회, 슈팅 3개,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했다. 화려한 개인기와 정확한 킥 감각을 선보인 이강인은 승리가 필요한 포르투갈전에서 깜짝 선발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벤투 감독은 과거 선수 시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오랫동안 활약한 레전드다. 선수 경력을 마감한 이후 2010년부터 4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한 바 있다.2018년 8월부터 한국 사령탑으로 부임한 벤투 감독은 한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견인하며, 비판 여론을 찬사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역대 한국인 사령탑 가운데 최장수 감독이자 예선 도중 중도 교체 없이 4년 임기를 모두 채운 첫 번째 감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무엇보다 조국 포르투갈과의 만남은 의미심장할 수밖에 없다. 벤투는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자신의 국가대표 마지막 A매치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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