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다솜 기자입니다.이 씨와 동료 청소노동자들은 건물 이름을 한자와 영어로 쓰라는 시험을 봐야했습니다.사흘 전 고용노동부는 학교 측의 이 같은 행동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판단했습니다.오 총장은 어제 이씨 남편에게 전화를 해 '그동안 있었던 갑질에 대해 사과한다' 고 했습니다.서울대는 총장 직속 TF를 만들어 청소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노조 측은 이에 대해 '학교 측의 사과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유족과 노조 등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 많이 배운 놈들이 거의 사과을 안하는데 교수 교장등 위에 있다고 엄청 갑질하고 으시대고 각오잡고 하는데 참 사람이 아닌것들 많아 아주 돈재물에는 욕심이 하늘을 찔르는 놈들 진짜 많다
총장하기도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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