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8년 뒤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7호선 연장사업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 10.7km를 연결하며, 정거장은 6개가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조 2977억원으로 정부가 7786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5191억원을 인천시가 부담한다. 7호선 연장 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이우제대광위 광역시설운영과장은"완공은 당초 2029년으로 예정됐으나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2년을 앞당겨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청라국제도시에 서울 1호선 환승역인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이 단축되고,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지난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뒤 3년 뒤인 2017년 말에 예타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해 초부터 기본계획 수립 작업을 해왔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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