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명 중 4명 “나는 빈곤”…절반 이상은 “주택 마련 때 부모 등 도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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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명의 주택이 있는 청년의 절반 이상은 부모나 친지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만 19∼34세 청년 10명 중 4명은 스스로 빈곤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2명 중 1명꼴로 주식·채권·펀드 등을 보유했고, 자가나 전·월세 등

2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Ⅰ’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법정 연령인 만 19∼34세 411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26일~8월13일 설문조사한 결과 총 연간소득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41.4%가 ‘20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했다.총 연간소득에 대해 응답자의 48.6%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으며,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6.2%에 불과했다.본인 명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자를 유형별로 보면 자가, 전세, 보증금 있는 월세 등 순이었다. 보증금 없는 월세를 제외하고 본인 명의 주택을 소유한 응답자의 46.3%는 전부 본인 스스로 거주 주택 비용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이 대부분 마련하고 부모님 등이 일부 도움’, ‘부모님 등이 대부분 마련해주고 본인이 일부 도움’, ‘전부 부모님 등이 마련’ 등의 순이었다.

청년의 상당수는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52.9%가 주식이나 채권, 펀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재산 중 주식, 채권, 펀드 규모는 평균 1150만원으로 집계됐다.또 응답자의 35.5%가 은행이나 제2금융권 등에 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주관적 빈곤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그렇다’ 응답이 42.6%로 ‘그렇지 않다’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빈곤하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34.3%는 향후 빈곤 탈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탈출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자는 28.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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