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07-07 11:21:59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흥행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신작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들과 통역사 '빵식'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영화다.
'아마존 활명수'에서 배우 류승룡은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할을 맡았다. 진선규는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을 주는 현지인 혼혈 통역사 '빵식'을 연기한다. 두 배우는 '극한직업' 이후 5년 만에 한 작품에 출연하는데, 이들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진봉'에게 실력으로 발탁되는 아마존 거주 부족 선수 '시카', '이바', '왈부' 역할은 브라질 출신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맡는다. 배급사는 세 명의 브라질 배우들이"글로벌 OTT 시리즈 및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들"이라며,"촬영을 위해 양궁 연습 등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아마존 활명수'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3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류승룡은"오랜 기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어떠한 현장보다 어려울 영화이지만 그만큼 재미있을 거라 확신한다. 스탭, 배우들의 모든 면면이 기대되는 작품이다"라며,"다 같이 뜨겁고 즐겁게 엑스텐을 쏘는 작품을 기대한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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