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 마을의 역사를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우토로 평화기념관'입니다.패망 후 그대로 버려진 조선인들의 삶은 1980년대까지 상수도 시설이 없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1989년에는 토지 소유권이 일본 부동산 업자에게 넘어가 주민들이 퇴거 위기에 몰리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이 싫다는 일본인이 불을 내 큰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기념관에는 다듬이 방망이 등 우토로 주민이 쓰던 생활 용품과 퇴거 당시 소송 자료 등이 진열돼 있고, 1940년대 노동자 숙소로 지어진 이른바 함바라고 불린 건물도 옮겨 설치됐습니다.한때 없어질 위기까지 처했던 우토로 마을에 세워진 평화기념관은, 아픈 역사와 시련을 딛고 인권과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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