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중앙위 논의 뒤 식약처에 신청”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가 2만건을 돌파했다며"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라고 25일 밝혔다. 강남구는 이날 현재 검사 2만94건을 시행했다.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일부 효능이 입증돼, 방역당국이 긴급사용 승인과 수급 문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에서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사망률도 일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내에서도 긴급사용을 추진할지 중앙임상위원회에 의견을 물어 식약처에 요청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로 적었다. 부작용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낮았다. 정 본부장은 “임상에 대한 것도 개선시키고 회복시간도 단축시킨데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사망률도 낮추는 것으로 증명됐다”며 “이중 눈가림법으로 의학 대조군까지 잘 디자인된 임상시험을 거쳐 유효성과 안정성이 검증이 됐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상시험 연구팀은 논문에서 “렘데시비르가 위약 처방을 받은 대조군보다 치료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며 “하지만 높은 사망률을 볼 때 렘데시비르만 치료해서는 충분하지 않아 다른 치료제나 치료법의 병행 치료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 국립보건원은 지난 8일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 산소요법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 한해 처방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경증 환자에게는 렘데시비르를 처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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