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질병관리청의 전국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감시 결과 올해 28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보통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올해는 봄철 유행의 증가세가 주춤한 6월 말 이후에도 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일반 감기 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노바이러스는 기침과 콧물, 코막힘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을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발열 증상은 적은 편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발열과 기침, 콧물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일으킵니다.질병청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밀폐·밀집한 장소나 인구이동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휴가지 등에서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일반 국민에게 마스크 자율 착용을 권장한다. 고위험군은 특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감염 취약 시설 중 입소형 시설이나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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