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위원총회를 열고 진종오와 이상화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이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피겨 퀸' 김연아는 집행위원으로 위촉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갑니다.진종오 위원장은"나와 이상화 위원장이 선수 시절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길 기회를 얻었다"며"나는 하계 종목 선수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는 종목을 국한할 필요가 없다. IOC 선수 위원을 꿈꾸는 나로서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기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위원장은"은퇴하고 처음으로 체육계 일을 한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입하는 첫 무대다. 청소년 선수들에게 대회를 치르는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내 금메달 4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한 김수녕과 함께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50m 남자 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50m 남자 권총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인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진종오는 강원도 춘천 태생으로 초중고교를 강원도에서 나왔기 때문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현역 시절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최고 스프린터로 활약한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여자 500m 은메달을 따냈습니다.2018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던 이상화가 2024 강원 조직위원회에 합류하면서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이어받는 그림이 완성됐습니다.집행위원은 김연아와 발레리나 김주원 씨 등을 새로 선임했는데 기존 인원까지 합하면 18명이 집행위원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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