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민 에너지 재난지원금 30만원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다가올 2월 11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난방비 폭탄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개최를 선언했다. 2023.02.01. ⓒ민중의소리
윤 대표는 “지금은 ‘에너지 재난’ 상황이다. 겨울철 난방비뿐 아니라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떨어질 전기료 공포도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난방비 충격은 2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1월 설 연휴로 집에 머문 시간이 많고 ‘북극한파’로 난방온도를 더 높여야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나아가 윤 대표는 “에너지 재벌 특혜 중단하고 횡재세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인 작년부터 고유가, 고금리로 재벌기어이 얻은 천문학적 이익에 대한 ‘횡재세’ 도입을 촉구해왔다. 그런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횡재세 도입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정치권에서 이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윤 대표는 “그동안 무관심했던 민주당이 최근 횡재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민주당이 진정성이 있다면 시급히 횡재세 도입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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