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밑 나무기둥이 불쏘시개 역할… 지붕 3분의2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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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건물인 노트르담 성당이 삽시간에 불타버린 이유 PrayforFrance

이는 고딕 성당의 건축 방식 때문이다. 기둥이나 벽을 비롯해 눈에 보이는 곳 대부분이 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에는 목재도 대규모로 쓰인다. 대표적인 곳이 지붕 밑 부분으로 이번 화재의 발화 지점 역시 지붕 부근이었다.여기에 목재 구조물을 채워넣어 바깥 지붕을 떠받치는 구조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경우 이 구조물의 규모가 길이 100m, 가장 넓은 곳의 폭이 40m, 높이는 10m에 달했다. 210t짜리 외부 납판 지붕을 지탱하기 위해 천장 위쪽에 채워넣은 막대한 양의 목재가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이다.

성당의 중앙 첨탑 역시 납으로 된 외피를 목재로 지탱하는 구조여서 화재에 취약했다. 첨탑은 불길이 옮아 붙기 시작한 지 약 10분 만인 오후 7시 53분쯤 무너졌다. 첨탑 붕괴 이후에도 불길이 계속되면서, 지붕을 떠받치고 있던 목재 구조물 대부분이 소실됐다. 성당 웹 사이트에 따르면 이 목재 구조물은 1220년 전후로 조성됐다. 좋아요 0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96m 첨탑 무너졌지만… 가시면류관·장미창 3개는 무사 정시행 기자 1456년 잔다르크 명예회복 재판, 1804년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 열린 곳 이기우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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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한다. 조중동이 모두 불타 사라지기를...흔적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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