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교명 변경은 학생 모집이 어려운 일부 전문대나 사립대에서 시도해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학교 이름을 바꾼 대학·전문대학 27곳 중 국립대학은 3곳에 불과했다.
부경대는 '국립부경대'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고려 중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상황 속에서 대외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게 부경대가 밝힌 교명 변경의 이유다. 다음 달 교육부에 교명 변경 신청을 할 계획이다. 목포해양대 해사대 학부모 연합회는 지난 6일 성명을 내고"전국 수험생들에게 목포해양대학교는 전남 목포대의 단과대 정도로 인식되거나 '지잡대'라는 이미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답답한 상황"이라며 교명 변경은"전국의 인재들이 목포로 모여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지금까지 교명 변경 사례를 보면 '국립' 외에도 '한국' '서울'과 같은 단어가 인기였다. 침례신학대는 한국침례신학대로, 공주영상대는 한국영상대로 이름을 바꿨다. 2010년대 초반에는 '과학기술대' 열풍이 불었다. 서울과기대·경기과기대에 이어 부산과기대·동원과기대·대전과기대 등이 탄생했다.
영어를 공용어로 미국 달러를 공용화폐로 채택해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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