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연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2019년과 지난해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수출은 3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으며,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같은 기간 수입은 31.5% 늘어난 6천150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이 6천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같은 수출·수입 증가에 연간 무역액은 1조2천596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세계 무역 순위는 9년 만에 8위로 한 계단 올랐다.우리나라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지난해 10월 26일 '사상 최단기간 연간 무역 1조달러' 돌파 기록을 세워 연간 사상 최대 무역액 달성이 기대됐다.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가 역대 최대 무역액 달성에 기여했다.
또한 중국,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남미, 인도, 중동, 독립국가연합 등 9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이 중 중국, 미국, EU, 아세안, 인도로의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지난해 12월만 놓고 수출은 607억4천만달러로 18.3% 증가했고, 수입은 613억2천만달러로 37.4% 늘었다.2013년 10월 월 수출 500억달러 돌파 이후 8년여 만에 거둔 성과로, 연간 수출 7천억달러 시대를 향한 첫걸음으로 산업부는 해석했다.수출 호조는 수출단가와 물량 증가에 기인한다는 것이 정부와 업계의 평가다.[연합뉴스 자료사진]반도체,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도 역대 12월 수출금액 중 1위를 기록했다.
월간 수입액이 6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달이 처음으로,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에 따른 중간재와 자본재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겨울철 석유·가스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수입도 증가했다.수출과 수입 동시 증가로 월간 무역 규모도 사상 최초로 1천200억달러를 돌파했다.문승욱 산업부 장관은"이제는 '수출 7천억달러 시대'를 향해 가야 할 때"라며"대외무역법상 무역의 범위를 서비스·디지털 무역까지 확장해 새로운 무역 체계를 정립하고, 공급망·환경·노동 등 새로운 통상 규범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메가 자유무역협정 가입 검토 등을 통해 수출 시장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12월수출이18%증가로 사상최고기록이라지만 보여주기식 덤핑수출로 무역수지는 적자입니다.ㅎㅎ
12월수출이14%로 사상최고기록이라지만 보여주기식 덤핑수출로 무역수지는 적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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