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t급 잠수함에 여군 탄다…마지막 '금녀의 벽' 허물어졌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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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t급 잠수함에 여군 탄다…마지막 '금녀의 벽' 허물어졌다(종합)

해군은 내년에 지원을 받아 잠수함에 탈 여군을 처음 선발하고 약 1년간 기본교육을 거쳐 2024년부터 3천t급 중형잠수함에 배치할 계획이다. 내년에 선발할 인원은 3명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우리나라는 현재 잠수함을 운용하는 40여 나라 가운데 14번째로 잠수함을 여군에 개방한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군의 잠수함 승조는 1985년 노르웨이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13개국으로 확대됐다.이번 결정은 여군의 역할 확대 요구를 수용하고, 여군 근무 여건이 확보된 3천t급 중형잠수함을 운영하게 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해군은 설명했다.

처음 검토를 시작한 2014년 당시 운용했던 1천200t∼1천800t급 잠수함은 공간이 협소해 여군용 숙소·화장실 등을 별도 설치할 수 없었는데, 3천t급 중형잠수함에는 여군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했다.해군 일각에서는 대형 함정이 속속 건조되면서 배에 탈 병력 3천여 명가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승조 체험 참가자들은"여군의 입장에서 근무환경이 충분하다고 느꼈으며, 잠수함을 타게 된다면 최초 여군 승조원으로서 자부심이 매우 클 것 같다"고 기대했다고 해군은 전했다.해군은 여군의 잠수함 승선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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