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 특파원=33년전 동서독 경계도시였던 구서독의 볼프스부르크에서 남북한의 경계 비무장지대에 관한 미술작품들이 선보였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여째를 맞는 리얼 DMZ 프로젝트는 한반도의 DMZ와 그 접경지역에서 예술가들이 짧게는 열흘, 길게는 두세달을 머무르며 연구해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건축가나 학자들도 참여해 전시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연구, 출판작업도 이어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해외 초청이 시작돼 미국과 영국, 프랑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등에서 전시가 이어졌다.리얼 DMZ 프로젝트와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선정 예술감독 겸 아트선재센터 관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원래 10년을 하기로 결심했던 프로젝트인데, 결심을 지키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면서"민간차원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커져서 2막으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놀라움과 부러움으로 보던 그 날이 벌써 33년 전이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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