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1천700명대가 예상됩니다.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수도권 4단계, 그리고 비수도권 3단계 적용에도 이렇다 할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3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나흘 만에 2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확진자가 발생한 지하 작업장은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장시간 함께 작업하고 휴게실 샤워실을 공동이용하며….]시장과 마트, 교회, 노래방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32일 연속 네 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는 내일부터 2주간 더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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