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유사시 주한미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 국방부는 일단 북한 억제가 주한미군의 최우선 임무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한다면, 이런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지난해 7월까지 주한미군을 이끌었던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경우 어떤 병력을 활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미국이고,폴 러캐머라 현 주한미군 사령관도 지난 19일 한 화상회의에서 중국의 타이완 침공 사태에 대한 한반도와 주한미군의 영향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주한미군의 최우선 임무는 북한 억제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 현재 러캐머라 사령관도 말씀하셨지만 주한미군은 우리 국군과 함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이루고 있고, 북한의 침략을 억제·대응하는 임무 수행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중국의 타이완 침공을 가정해 제기되는 주한미군 차출론은 한편으론 대중 억제전략도 깔려 있다는 점에서 미중 간 갈등 수위에 따라 주한미군 차출론도 계속 오르내릴 전망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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