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주당이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결하고 단합해야 한다.”
그러나 이 대표의 진심은 복귀 후 첫 인사에서부터 의심받게 됐다. 비명계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지난 27일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을 임명하면서다. 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의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음에도, 그 다음날인 24일 친명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그렇게 행동한 것에 대해서 용납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 ‘원외 친명계’ 인사다. 게다가 그는 비명계 박영순 의원 지역구인 대전 대덕에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비명계에선 “박 최고위원의 지명은 통합이 아니라 동지의 가슴에 비수를 들이대는 행위” 라는 반발이 터져 나왔다. 역시 비명계인 윤영찬 의원은 박 전 구청장 발탁 이전부터 “당내 현역 의원이 있는 곳에서 최고위원을 뽑는 것은 누가 봐도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고 당내 분란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경계해왔다.
지난 15일 광주서 열린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의 불판기념회에에서 강 총장과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강 총장 옆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 명의 축하기가 세워져 있다. 진 대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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