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 연장이 종료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공백을 메울 보안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과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회동에서 국제 안보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 및 역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했다.신 장관은 토마스-그린필드 대사가 유엔 차원의 대북제재 위반과 북한 인권문제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북한 핵 및 탄도미사일 고도화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라며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인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부결은 대북제재 이행에 틈을 발생시키고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외교부 당국자는"오늘 오전 조 장관이 토마스-그린필드 대사와 면담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오는 17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고, 젊은 탈북자들과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방한 일정을 마친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납북 피해자 가족과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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