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밤에, 산업부 원전 파일 444개 몰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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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45분 동안 산업통상부 사무실 컴퓨터에서 탈원전 정책 관련 자료가 무더기 삭제됐습니다.

2019년 12월 1일 오후 11시반께부터 다음날 오전 1시 15분께까지 약 1시간 45분 동안 산업통상부 사무실 컴퓨터에서 탈원전 정책 관련 자료가 무더기 삭제됐다. 삭제된 폴더는 무려 122개에 이른다. 감사원은 20일 월성 1호기 조기 감사 폐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산업통상부 직원 등 감사 대상자의 집단적이고 조직적 증거인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부 직원은 이처럼 월성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감사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산업부 간부가 직원을 따로 불러 대책을 세우고 사무실이 비는 시간을 골라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증거를 지웠다. 청와대 보고 문건 등 중요한 자료도 삭제했다. 이들은 산업부에 중요하고 민감하다고 판단되는 문서를 우선 삭제했다. 또 복구돼도 원래 내용을 알아보기 힘들게 파일명을 수정해 삭제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나중엔 빠르게 삭제하기 위해 단순 삭제와 폴더 전체 삭제로 이어졌다. 감사원법에 따르면 감사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르지 않는 공무원과 감사를 방해한 자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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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없고 느낌은오고 딱한가지는 진실)※ 이놈들은 말이우 지놈들에게 손해가 됀다면 어떤 수단과방법을 안가리는 놈들이죠 심지어 사람까지 죽일놈들이죠 저번에 이런글을 올렷을 낍니다 충분히 하고도 남을 놈들이죠 목숨걸고 표현을 해야 한다우 그놈들 정말 빨리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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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 11시24분...산업부 직원들, 사무실서 원전문서 ‘도둑 삭제’감사원은 20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직원 등 감사 대상자들이 감사 과정에서 집단적이고 적극적으로 증거 인멸을 한 문제점’도 강도 높게 지적했다.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부 직원들은 감사원 감사가 착수됐다고 하자 ‘대책’을 논의하고 ‘증거 인멸’ 작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다른 직원이 오지 않을 일요일 밤 11시 30분 심야에 사무실에 들어가 남몰래 컴퓨터에 저장된 월성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이를 감사원에 제출하지 않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부 간부 A는 2019년 11월 감사가 진행 상황을 부하직원으로 보고 받고 E 등 부하직원들을 회의실로 불러 ‘대책’ 회의를 했다. 이들이 내린 결론은 ‘증거 자료 삭제’였다.지시를 받은 직원은 평일엔 다른 직원의 눈이 있어 ‘작업’을 하지 못해 12월 1일 일요일 밤늦은 시간을 이용했다. 그는 23시 24분 36초부터 다음 날 01시 16분 30초까지 약 2시간 동안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월성1호기 관련 자료(총 122개 폴더)를 삭제한 후, 산업부는 위 자료를 감사원에 제출하지 않았다.이 직원들은 처음엔 민감하다고 판단되는 문서를 우선적으로 삭제하고, 그 다음에는 ‘완전 범죄’를 위해 삭제 후 복구되어도 원래 내용을 알아볼 수 없도록 파일명 등을 수정하여 다시 저장 후 삭제했다. ㅋㅋㅋㅋ 멍박이 정권~~ 박근혜정권~~ 이 두정권도 몰래 다 문건 모조리 파기 했지~ 기래기들 아무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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