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5.14 10:00 | 수정 2019.05.14 14:23 최근 식품업계에 다른 회사 인기 제품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유행하고 있다. 협력 상품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다. 제품 각각이 보유한 충성도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협력 상품은 치킨업계에서도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오뚜기는 이달 3일 자사 라면 제품인 ‘진짬뽕’을 이용해 페리카나 신제품 치킨 '누꼬진짬뽕'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누꼬진짬뽕은 진짬뽕의 진한 해물맛 소스를 치킨과 어울리도록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농심은 멕시카나와 손잡고 오징어짬뽕 라면 맛 치킨을 선보이기도 했다. 멕시카나는 국내 김치업계 1위인 대상과 협업해 후라이드 치킨에 볶음 김치 맛의 양념을 가미한 Mr.김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박원숭 310열사 책임지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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