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노바티스와 1조7천억 규모 신약 기술이전 계약”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창사 이래 최대 규모

국내 제약사 종근당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희귀난치성 유전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 물질을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1조7천억원 규모로 1941년 종근당 의 기술 이전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종근당이 개발 중인 CKD-510 개발과 상업화와 관련해 한국을 뺀 전 세계에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이 신약 후보 물질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를 억제하는 것으로 희귀난치성 유전병인 사르코-마리-투스병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르코-마리-투스병은 유전자 이상으로 손과 발 근육이 위축되면서 운동기능과 감각기능 상실로 이어지는 병이다. 계약 규모는 1조7300억원이다. 계약금 1천억원에 앞으로 신약 허가 단계에 따라 종근당은 단계별 기술료 약 1조6천억원을 받게 된다.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는 따로 받기로 했다. 종근당은 “그동안 회사가 맺은 기술 이전 계약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이번 신약 후보 물질을 심방세동 등 다양한 심장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도 벌일 예정이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내 공공연구기관 다 합쳐도…기술료 수입은 미국 대학 1곳 수준공공硏 기술이전 기술료도 정체 논문 늘었지만 SCI 점유율 2%대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네팔 강진 최소 160명 사망…“산악지대 구호품 헬기로 날라”3일 밤 규모 5.6 지진 발생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아파트 전세 더 뛸라' 세입자 갱신권 사용 늘었다전셋값 24주 연속 오름세작년 고점대비 82% 회복임차료 인상률 5%로 제한갱신권 사용한 계약 비중광진구 상반기比 9%P 늘어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엄마들 줄서고 난리났네…백화점도 모셔온 ‘중국 스타’ 뭐길래中 로봇청소기, 한국서 열풍 가성비 위주 제품서 탈피해 100만원대 고급화로 공략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규모 1년새 41% 성장한 3천억원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네팔 북서부 규모 5.6 강진...최소 143명 사망[앵커]네팔에서 규모 5.6의 강진으로 최소한 143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아직 통신이 복구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를 집계할 수 없는데 앞으로 사상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네팔 북서부 규모 5.6 강진...최소 143명 사망[앵커]네팔에서 규모 5.6의 강진으로 최소한 143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아직 통신이 복구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를 집계할 수 없는데 앞으로 사상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