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에 '물고문'이란 표현까지 썼습니다.10살 조카를 '물고문' 끝에 숨지게 한 이모 부부.[숨진 10살 조카 이모 : 그게 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는 거고…. 기자님들도 형사님들도 너무 정해 놓고 자꾸 질문하시는 것 같아요.]검찰은 부부가 개똥을 모아놓은 커다란 비닐 봉투에 조카를 들어가게 하고 핥아보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부는 아이 사망 전날엔 파리채와 손으로 4시간 동안, 당일엔 빗자루까지 들고 번갈아 때렸습니다.학대 과정에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물고문 중엔 앞니도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부부는 조카의 사망 당일 물고문과 폭행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죽일 의도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junghw5043@ytn.co.kr]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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