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27일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KT는 1년에 한 번 연말에 정기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7개월 만인 오는 7월 1일을 목표로 비정기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현재 커스터머부문 아래에 있는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를 미디어사업총괄조직으로 확대한다. 스카이라이프, 스튜디오지니, 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 등 미디어 계열사와 협력해 기업거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임원 인사도 계획돼 있다. 우선 미디어 총괄 조직의 리더는 외부 인재 영입보다 내부 인사 배치 또는 겸직이 유력하다. 기존 유선부문의 인력을 줄이고 AI부문 인력을 늘리면서 일부 임원 정리도 예상된다. 지난해 임원 인사에서는 상무보 이상 임원 20%가 축소됐다. 전문가들은 김 대표가 정치권의 낙하산이 아닌 재무 및 정보기술 기업인 출신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LGCNS 경영관리본부 부사장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LGCNS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LG그룹 내 구조조정 전문가로 불렸다. 당시 비주력 사업부를 손질하고 계열사 매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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