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태양광 발전량을 어떻게 왜곡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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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지난 22일 태양광 발전이 혹서기 한낮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상당부분 충당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같은날 조선일보는 1면에 ‘더울 때 1.7%밖에 도움 안 되는 풍력·태양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 조선일보는 태양광 발전량을 어떻게 왜곡했나

산업부도 “재생에너지 특성 이해 못해…사실과 달라” 는 지난 22일 태양광 발전이 혹서기 한낮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상당부분 충당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전력거래소 통계에 잡히지 않는 태양광 발전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 효율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에는 전력거래소 전력사용량이 그만큼 줄어들었다가, 태양광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늦은 오후부터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이다. 23일치 1면에도 ‘전력피크 오후 3시→5시…태양광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비중있게 실었다. 같은날 는 1면에 ‘더울 때 1.7%밖에 도움 안 되는 풍력·태양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하루 중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태양광·풍력의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한 비율은 1.7%에 그쳤다. 태양광 발전 비율은 1.4%였다”는 내용이다. 기사는 일단 전제부터가 잘못됐다.

전력 분야를 아는 사람이 보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만약 태양광 발전이 없었으면 오후 2시쯤에 전력피크가 올 것이다. 다만 전력거래소 데이터에 태양광 발전량이 안 잡히는 것 뿐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인해 오후 5시로 전력피크가 이동하는 것은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외국에서도 이미 몇 년 전부터 나타난 현상”이라고 했다. 양이원영 의원도 페이스북에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거짓 기사 팩트체크. 2020년 8월 기준 태양광 발전은 18.4기가와트인데 전력거래소는 그 중 4.6GW만 거래 데이터로 가지고 있다. 2020년 태양광 발전은 8.7GW를 공급하며 최대 전력수요의 9.4%를 담당해서 신고리 4호기 발전량의 약 6배, 24.2조원 대체효과, 이것이 사실”이라고 썼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기사는 재생에너지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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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0.0017%도 도움 안되는 계란판이 1.7%를 논하다니 도리가 도리칠 일이로구나

2019년 임금협정 하며 임금 많이 오른다는 이유에서 회사는 300여명 기사를 상대로 강제적으로 싸인을 받고 퇴직금 중간정산 하였습니다 싸인을 안한분은 공탁 걸어 찾아가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도대체 택시기사는 회사에 얼마나 빼앗겨야 도와주나요 고용노동부 택시

잘한다 ~~! 언론끼리 비판하지 않으면 기더기 된다 ~!! 주니어들에게 이런 비판 기사 전담하도록 해야함 ~! 정의감 넘치는 애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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