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 등 7명이 승선한 한림선적 39톤급 명민호가 전복 사고를 당한 건 저녁 7시 40분쯤.[해경 구조대원: 아무것도 안 보여요. 아무것도 안 보여. 네.]나쁜 날씨로 구조작업에 애를 먹었던 명민호는 결국 사고 접수 8시간 만에 이곳 제주항 방파제에 부딪혀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실종 선원 7명을 찾기 위해 함정 8척을 동원해 제주항을 중심으로 동서 약 6km, 남북 5.9km 해상을 정밀 수색했습니다.명민호가 전복된 건 당시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나빴던 날씨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해경은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방파제 쪽에도 잠수사를 투입해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중 수색도 진행할 계획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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