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람이 만든 흔적,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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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10 코스 ②] 형제 해안로, 용머리 해변에서 송악산 까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읍 사계리에 위치한 형제 해안로 사계해안은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에 속한다. 형제섬·마라도·가파도· 송악산과 한데 아울러서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설쿰바당을 따라 걷다보니 모래바위에 숭숭 뚫린 구멍이 눈에 들어온다. 바람은 설쿰을 만든다. '설쿰'은 '바람 때문에 쌓인 눈에 구멍이 뚫린다'는 뜻이라고 한다. '바당'은 제주 방언으로 바다를 말한다. 바람은 청보리와 억새도 춤추게 한다.사계남로를 지나 형제 해안로에 접어들었다. 사계리 해녀의 집 앞이다. 1991년 4월 19일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 내외가 이곳 사계리 어촌계를 방문 해녀들의 조업 현장과 해녀들이 잡은 수산물을 시식하기도 했다.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동상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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