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 측은 일단 인사청문회 결과를 보자며 신중한 입장인데요.네 국회입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그제까지 새 정부 장관 후보자 18명의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인물은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입니다.여기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과거 조국 전 장관 사태와 같이 청년 민심이 돌아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인수위는 일단 청문 절차를 끝까지 밟아 본인의 해명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라, 당분간 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문회 보이콧' 카드까지 거론하며 지명 철회를 압박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도 이미 발의됐죠?국민의힘은 물론, 김오수 총장 등 검찰은 여기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를 통해서라도 어떻게든 법안 처리를 저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임시국회 회기를 2~3일로 쪼개 방어하겠단 입장이어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법사위를 통과한 검수완박 법안을 박 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채 방미 일정을 떠난다면 처리 자체가 무산되는 만큼 박 의장의 의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법안 처리 시한이 다가올수록 정국은 급속도로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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