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시민들의 평균적인 울분은 감소했으나 사회·정치 사안에 따른 울분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울분융합연구팀이 3일 발표한 ‘한국의 울분 2018~2020년 연속조사 결과’를 보면 2018년 대비 시민들의 울분 평균 점수는 1.73에서 1.58로 낮아졌다. 하지만 사회·정치 사안에 대한 울분 점수는 3.45에서 3.50으로 높아졌다.사회·정치 사안이 일으키는 울분에 대한 답변 분포를 보면 정치·정당의 부도덕과 부패가 4위에서 2위로 올랐다. 입학·고용 관련 특혜도 10위에서 8위로 올랐다. 1위는 직장·학교 내 따돌림과 괴롭힘, 차별, 착취로 2018년 조사 때와 같았다.
올해 응답자들이 참여한 집회 유형을 보면 정부 지지 집회와 정부 반대 집회가 각각 1·2위로 정치 관련 집회 참여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노동 관련 집회, 인권 관련 집회가 뒤를 이었다. 시민들의 울분에는 고용 상태와 주관적인 계층인식이 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에게 울분을 안겨주는 일’ 상위 항목을 보면 ‘결국은 어떤 노력을 해도 다 소용없는 일이라고 느끼게 하는 일’이 5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2018년 5위는 ‘나 스스로를 탓하고 나 자신에게 화나게 하는 일’이었다. 올해 1위는 ‘자꾸 반복적으로 생각나게 하는 일’로 2년 전에 비해 두 계단 올랐다.
연구 책임자인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한국 사회를 관통한 정치적 갈등과 불공정에 대한 분노 등으로 사회 구성원의 울분이 높아졌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시민들이 울분에 빠지면 사회적 신뢰가 낮아져 코로나 시국 같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는 만큼 사회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해 사회적 신뢰자본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검 떡검 판새 때문이다
울분ㆍ낭떨어지ㆍ폭탄ㆍ폭거ㆍ폭등 이런 단어 밖에 쓸줄 모르는 기레기 종사자 집단, 니들이야 말로 국민들에게 울분을 갖어다 주는 몰염치한 집단이다. 기레기들 자체가 국민들에게 스트레스야. 매일 나라 망하라고 쓰레기 폭탄 글 갈겨내도 국민들이 현명해 나라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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