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사들이 정전 상태에서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제왕절개 수술을 하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병원의 모든 전원이 꺼졌고 비상 발전기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이 과정에서 아이의 머리를 부풀게 할 위험이 있는 혈관종을 제거하던 의사가 신생아의 귀를 자르는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 겁니다.
또"수술 후 상황에 대해 그 누구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다"면서 해당 병원과 의사들에 의료 과실 혐의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누리꾼들은"정전에 아무런 대비가 안 돼있다니…설마 우리나라 병원도 그런 건 아니겠죠?","아이가 회복 중이라니 다행이다. 하지만 휴대전화 불빛이 최선이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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