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전국위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의 위기 수습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특단 대응, 당대표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전국위는 김 전 대표에 이어 대표 직무대행이던 김윤기 부대표까지 사퇴한 상황에서 지도부 해체 등도 검토했지만 지도부 총사퇴 없이 비대위 구성만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비상대책회의가 전국위에 비대위 구성을 안건으로 상정했고, 토론 중 지도부 총사퇴도 거론됐으나 표결로 원안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전국위는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후보 선출 일정은 중단하되 선거방침 등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와 책임있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국위를 다시 소집해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당내에서는 자숙 차원에서 후보 무공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내년 대선을 앞둔 공당으로서 사실상 대선 전초전인 이번 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