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오류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닐장갑을 끼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15일 총선 투표소에서 투표용 도장을 손등에 찍어 ‘투표 인증’을 하는 것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방역당국이 경고했다. 투표소에서 착용해야 하는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것도 마찬가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맨손으로 투표 도장을 찍고 인증하면, 혹시나 그 분 손이 오염이 됐을 경우 다른 부분들을 오염시킬 수 있다.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것도 적절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투표소에서 비닐장갑과 손소독제를 드리는 이유는 손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 이를 차단하려는 것”이라며 고 말했다. 이번 총선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발열 확인을 하게 된다. 정상 체온으로 확인되면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선거사무원이 나눠주는 일회용 비닐 위생장갑을 양손에 착용해야 한다. 비닐장갑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를 할 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을 때도 계속 착용해야 하며, 투표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나온 뒤 출구에서 벗을 수 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슈4·15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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