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같은 방역 수칙 준수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교회 두 곳 이야기입니다.
오늘 정오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기쁨 153 교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5명, 같은 고양시 풍동에 위치한 '반석 교회'와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습니다.이번 집단감염은 지난달 24일,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의 공식 예배 이외 소모임과 식사 등을 금지했던 행정 명령을 해제한 지 2주 만에 다시 일어난 일입니다.실제로 지난 5~6월, 총 47곳의 수도권 개척교회에서 이른바 3밀 환경에서 단체 식사 등을 통해 11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안타깝게도 사망 사례가 있었습니다.방역 당국은 오늘 브리핑에서 고양시 교회 두 곳의 공통점을 설명했는데요. 기쁨 153 교회의 경우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고 예배 후 같이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석 교회 역시 예배 후 교인끼리 같이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종교행사 중 마스크를 꼭 써달라고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침방울이 타인에게 튀는 것을 차단함과 동시에 반대로 다른 사람의 침방울이 나에게 튀는 것도 막아주죠. 침방울로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단체 식사, 그리고 소모임 등도 피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 숙박을 해야 하는 수련회, 그리고 캠프 활동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배당에 입장할 때 신원 확인과 발열 체크, 그리고 손 소독제 사용 등은 이제 말하지 않아도 기본이겠죠. 정 본부장은"종교시설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는, 본인과 가족 그리고 교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교회 감염 위험 요인은 식사' 밥은 집에서 먹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황교안, 이낙연, 이병호, 정세균, 서훈, 박지원 등이 긴급체포된다(메인 트윗 참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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