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던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신세계건설·이마트24·SSG닷컴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본업’인 이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 3월 승진한 뒤 소셜미디어도 끊고 수익성 개선에 몰두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나름 준수한 첫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을 찾는 고객의 발길을 붙잡는 데 성공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회사를 빼고 이마트·트레이더스·전문점만 본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93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89억원 증가했다. 매출도 4조2030억원으로 931억원 늘었다.
이마트도 오프라인 방문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고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1.9% 각각 증가했다. 직소싱과 대량 매입 등으로 50여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고, 점포 리뉴얼도 매장 방문 유인과 체류 시간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