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인터뷰는 뜻하지 않았지만 북한 소식이 됐습니다.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방사포를 쐈습니다. 2022년 마지막 날엔 세 발, 새해 첫날인 어제는 한 발 발사했고요. 토요일에 끝난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핵무기를 더 늘리겠다 하면서 남한 전역을 사정거리로 하는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까지 가졌어요. 지금 북한의 위협 수준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또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새해 남북관계 들여다보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연결이 돼 있습니다. 정세현 장관님 안녕하세요.◇ 김현정> 고맙습니다. 아니, 좀 기분 좋은 소식으로 시작을 해야 될 텐데 북한 관련된 뉴스가 그리 좋지 않은 게 들어왔어요. 우선 사전 지식이 좀 필요해서 여쭙습니다. 북한이 엊그제하고 어제 쏜 그 초대형 방사포라는 게 말이 포지 이게 사정거리 보니까 거의 미사일 수준이더라고요.◇ 김현정> 그러니까 이것도 다 지금 뒤에 로켓 로켓이 다 장착돼 있는 거죠. 로켓 엔진이.
◆ 정세현> 세현 동무, 현정 동무 이렇게 부르는데. 오빠, 자기 이런 그쪽에서는 괴롸식 말투를 지금 닮아가고 있다고 대부분 강조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엄벌에 처한다고 그러는데 이런 내부 사회 문화적 혼란 상황과 혼란이라기보다는 이 사회 문화적으로 이렇게 유연화되고 그런 거죠. 남한화 된다고 그럴까.◆ 정세현> 이거를 지금 외래화보다는 남한화되는, 괴뢰식 말투가 유행한다는 걸 아주 세게 공격을 하고 있어요. 이런 것이 결국 대남자세면에서 아주 강경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소위 근본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저는 봅니다.◇ 김현정> 예를 들어주시니까 확 와 닿네요. 그러니까 지금 경제가 어렵고 거기서 남한 문화는 슬금슬금 들어오고 이러니까 전체적으로 동요가 일어나는 것에 대한 지도부의 두려움 같은 거 그러니까 더 세게 나가는 거다. 이 말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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