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기자입니다.앞서 40분 전쯤, 정 전 의원의 부인이 남편이 집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습니다.정 전 의원은 오후 2시 반쯤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에서 내려 산으로 올라간 뒤 내려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19대 총선까지 내리 3번 당선됐지만, 4선 문턱에서 좌절한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故 정두언 前 의원 : 연말에 특히 예산 통과시키고 주요 법안 마무리할 때는 꼭 이런 일이 벌어져서 12월 31일을 집에서 보낸 적이 없어요. 국회에서 밤새면서 농성하면서 항상 보냈죠.]경찰은 또 정 전 의원의 '가족에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자택에서 발견됐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거부터 내주변 사람들도 보면 선한사람들 아주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인데 너무 언타깝다 고인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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